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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람(해외)132

말레이시아 인도 커리식당 말레이시아는 원주민인 말레이, 중국화교, 인도등 이렇게 크게 3가지 인종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길거리를 가다보면 인도 식당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은 인도 커리 하우스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열대 지방이라서 식당등 가게들이 이렇게 출입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 회사차량 기사와 동료들과 들렀습니다. 동남아 지역은 아침식사를 밖에서 간단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대부분 요리가 반찬없이 단품요리가 많아서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일것같습니다. 그리고 음식값이 워낙 싸서 굳이 힘들게 집에서 조리를 할 필요가 없을 것같아요. 제가 시킨 음식인데 뽁음 면에다 계란 후라이. 맛은 인도식 소스를 넣어서 그런지 향신료 맛이 좀 강합니다. 인도음식중 대표적인 로띠 차.. 2016. 5. 2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유명 음식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체류중 현지인과 함께 갔던 식당입니다. 인도네시아 음식이 보통 위와 비슷합니다.튀김요리에 과자같은 것을 같아 먹어요...처음에도 많이 생소했는데 체류기간내내 적응이 안되더군요.기름기가 많고 느끼합니다. 자카르타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그다지 고급스러운 모습과 맛이 아닙니다.예의상 맛있다고했는데 우리나라에서 먹던 고급아이스크림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인도네시아 음식하면 빠질수 없는 사테(Sate). 꼬지요리입니다.주로 아얌(Ayam, 닭고기), 깜빙(Kambing, 양고기), 사피(Sapi, 소고기)등을 주로 먹습니다.무슬림국가라서 돼지고기는 절대로~~ 안됩니다. 이 식당은 저녁먹으러 갔던 곳인데 역시 유명한 집이라고 하네요.여러가지 튀김을 골라서 완탕같은 국물과 같이 .. 2016. 5. 29.
인도네시아 컵라면: Bubur(죽) 인도네시아에서 맛본 독특한 컵라면입니다.엄밀히 말하면 컵라면이 아니라 컵죽 정도가 되겠네요.Bubur이 우리나라로치면 죽입니다.컵라면처럼 물을 붓고 몇분 기다리면 죽이 됩니다. 우리나라 죽과 비슷한 모양인데 큰 차이점은 쌀이 없다는 것입니다.곡물을 잘게 가루내서 물과 혼합한 것인데 우리나라 죽보다는 더 부드럽고 잘 넘어갑니다.한 개 먹었는데 먹은 것같지않을 정도로 포만감은 적어서 간식용으로 적당할 것같습니다. 2016. 5. 29.
인도네시아 대표 프랜차이즈 음식점, Bakmi GM(박미지엠) 인도네시아 출장중에 거의 매일 들렀던 박미지(Bakmi GM). 유명 프렌차이즈 음식점인데 면요리가 메인이고 가격이 저렴하고 깨끗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우리나라에 베트남음식점은 많이 보이는데 인도네시아 음식점은 찾기가 힘든것같다.. 동남아라고해도 태국, 베트남과는 다른 색다른 맛이 있는 인도네시아 면요리들.. 2016. 5. 29.
인도네시아의 흔한 점심 자카르타 클레파가딩 안의 작은 면요리 식당입니다. 일본의 쯔께면처럼 면과 국물이 따로 나옵니다.그릇의 미원 마크가 인상적이네요~ 넓은면과 닭고기와 튀김 고명이 올려져있습니다. 소스와 국물 건데기를 올려서 슥슥비벼줍니다. 완탕과 만두 비슷한 국물입니다. 닭고기로 만든 육수같은데 맛이 가볍습니다. 2016. 5. 29.
인도네시아 쌀국수와 소스 인도네시아 마트에서 구입한 쌀국수와 소스입니다. 꿰티아우(Kwetiau), 넓적한 쌀국수입니다. 우리나라 국수처럼 둥글고 얇은 쌀국수입니다. 뽁음용 소스와 간장같은 소스 2016. 5. 29.
인도네시아 까르푸 안 푸드코트, 나시고렝, 꿰띠아오 고렝 인도네시아 자카르카의 MOI(모이, Mall of Indonesia)라는 대형 쇼핑몰 지하의 까르푸 매장입니다. 어느 나라나 대형마트는 비슷비슷합니다만 마트안 푸드코트가보면 그나라의 보통 음식을 접할 수 있어서 기회가 되면 꼭 여기서 음식을 먹어봅니다. Nasi Goreng(나시 고렝)이라고 우리나라 뽁음밥입니다. Nasi는 쌀, Goreng은 뽁음. 가격은 10000 루피아, 약 900원 정도입니다. 포장지가 코팅된 종이입니다. 다른 날에 가서 먹은 꿰티아오 고렝입니다. 꿰띠아오는 넓적한 면, 고렝은 뽁음, 즉 넓적한 면 뽁음 요리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 자주 먹었습니다. 가격은 나시고렝과 동일한 10000 루피아입니다. 2016. 5. 29.
인도네시아의 튀긴 두부(Tahu sumedang) 클레파 가딩안에 있는 까르푸의 푸트코트에서 사온 인도네시아식 튀긴 두부입니다.날이 덥다보니 튀긴 요리가 많은데 두부도 튀긴 두부가 있네요..하도 맛있어 보여서 하나 사왔습니다.주식보다는 간식으로 먹기에 좋겠네요..옆에 작은 고추는 맵습니다.. 2016. 5. 29.
필리핀의 흔한 점심식사(2), Tiendesitas 필리핀에 출장오는 고객회사가 마닐라 파시그(Pasig)에 있습니다.출장 첫째 날 점심 때면 Tidendetias라는 곳으로 데려오곤 하는데 필리핀 전통 건축 방식으로 지은 대형 푸드코트입니다. * 사진출처: 구글맵 * 사진출처: 구글맵 건물 자체가 전통방식으로 지어져있고 내부가 뚫려있는 형태라 저같은 외국인에게 아주 이색적인 모습입니다. 건물이 여러동인데 필리핀 토산품을 파는 건물도 있고 이 사진처럼 푸드코트가 즐비한 건물도 있습니다. 오늘의 점심을 고르기위해 여러 가게 앞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필리핀 고객분께서 음식을 고르고 있습니다. 미리 조리가 되어진 음식이 진열되어있는데 원하는 음식을 고르면 다시 조리해서 내놓습니다.다양한 음식이 많습니다. 해산물, 꼬지요리,.. 2016. 5. 28.
필리핀의 부대찌게, 시시그(Sisig) 우리나라에 부대찌게가 미군과 관련있는 것처럼, 필리핀에도 이와 비슷한 음식이 있습니다.바로 시시그(Sisig)라는 음식입니다.지금은 없어진 필리핀 클라크 미국 공군기지에서 돼지머리를 버리는 것을 주변 필리핀인들이 싸게 사서 시시그라는 음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조리 방법은 아주 간단해서 돼지머리고기를 튀겨서 잘게 썰어 밥과 함께 먹습니다. 마트안의 푸드코트입니다. sisig house라는 작은 가게에서 sisig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스티로폴 도시락 박스에 담아서 나옵니다. 밥과 시시그, 조그만 레몬처림 깔리만시가 들어있습니다. 이 깔리만시는 베이비레몬이라고 하는데 비타민이 레몬의 30배라고 합니다.필리핀 음식에서는 거의 빠짐없이 나오는 약방의 감초같은 과일입니다. 밥과 시시그를 서로 비비.. 2016. 5. 28.
홍콩국제공항 푸드코트, 정두(正斗) 홍콩에는 정식으로 입국한 적은 없는데 인도네시아나 필리핀갈 때 경유지로 홍콩공항에 여러번 머물렀습니다. 최신 시설의 홍콩공항의 웅장함과 편리함, 사용자 편의를 위한 배려등 인천공항과는 차원이 다른 허브공항의 모습입니다. 인천공항을 가보면 몇년 연속 세계1위공항이라고 선전을 하던데, 어떤 면에서 1위인지 의아하더군요. 입국장안의 시설이나 수준이 홍콩과 비교해서 한참 뒤떨어집니다. 특히나 푸드코트는 맛없는 식사와 비싼 가격은 둘째치고, 승객의 접근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입국장안의 2층에 있는데 도대체 어디로 올라가야하는지 한참을 헤메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설계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이렇게 만든건지원.. 반면에 홍콩공항은 규모가 크기도 크지만(인천공항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 허브공항답게 경유하는 고객.. 2016. 5. 27.
필리핀 길거리 음식과 산미겔 맥주 퇴근 후 저녁에 호텔 근처(마닐라 Eastwood)에 산책나갔는데 축제같은 행사가 있더군요.야시장처럼 대부분 먹거리를 파는 가게가 많았습니다. 카페베네가 필리핀에도 진출해있네요. 본촌? 여긴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가게입니다. 외국출장가면 이런 길거리음식 구경하는 걸좋아하는데 이번 마닐라 출장에서도 운좋게도 이런 행사가 있어서 눈요기 실컷하고 갑니다.저녁으로 먹을만할걸 찾으러 몇번을 돌고 돈 끝에 이 집 음식으로 선택합니다. 고기와 옷수수등을 꼬지에 꼽고 그릴에 구운건데 냄새가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이렇게 포장해줍니다. 포장재가 독특합니다.안은 은박지처럼 코팅되어있고 바깥쪽은 비닐코팅된 종이입니다.오랫동안 온기를 유지하기위한 포장재같은데 호텔로 돌아와서 먹을때까지 여전히 따뜻했습니다... 2016. 5. 26.
필리핀의 흔한 점심식사, Seafood 필리핀 마닐라 케손시티에서 고객회사분들과 함께한 점심식사입니다.방문 첫날 점심식사라 회사에서 조금 멀리있는 seafood 집으로 데리고 오더군요. 메뉴판입니다. 필리핀 음식점가보면 이렇게 작은 레몬같은게 많이 나옵니다. 생선이나 다른 요리위에 눌러짜서 신맛을 내게 합니다.작은 고추는 사진 윗부분처럼 작은 접시에 올려놓고 숟가락으로 잘게 자르고 간장을 부어서 소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걸 오렌지라고 하나요? 고추도 작고, 바나나도 작고...필리핀은 이렇게 미니사이즈의 야채, 과일이 많습니다미너어처를 보는 것같은 느낌,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제가 주문한 요리가 나왔습니다.생선찜같기도하고 구이같기도하고 둘을 섞은 요리입니다.그릴에 구워서 양념을 뿌리고 배에는 양파, 토마토등 채소를 넣었습니다.필리핀은 다른 동.. 2016. 5. 26.
필리핀 꼬마 바나나 필리핀 출장시 사먹었던 현지 바나나입니다.Dole 상표로 가격은 33페소, 우리돈으로 약 830원정도네요. 제 손각락과 크기 비교입니다.한눈에봐도 아주 작다는게 느껴지죠? 필리핀 현지에서는 이렇게 작은 바나나를 선호한다고 합니다.한국등으로 수출하는 바나나는 품종이 다른 걸로 재배한다고 하네요.이렇게 귀여운 바나나는 처음 먹어봅니다.맛은 한국으로 수입되는 바나나에 비해 그리 달지는 않습니다.그래도 수입된 바나나가 아니라 현지에서 생산, 유통되는 바나나라 농약은 덜 뿌리겠죠? 바나나와 함께 구입했던 망고입니다.이게 정말 대박입니다. 아주 달고 즙이 많아서 시원합니다.가격은 15.9페소, 우리돈으로 400원. 맛도 대박, 가격도 대박~ 귀국할 때 선물로 준비한 말린 과입입니다. 필리핀 특산물중 대표적인게 말린.. 2016. 5. 26.
중국의 흔한 점심식사(4) 개인용 샤부샤부 국수요리 상해 칭푸구 중심가의 국수전문집에서 먹은 점심입니다. 면요리먹자고해서 중국동료를 따라간 곳입니다. 중국동료들이 주문한 음식입니다.(30위안, 약 5,500원) 커다란 뚝배기(우리나라 뚝배기보다 배이상 큽니다)에 뜨거운 육수가 담겨져 나옵니다. 여기에 사진처럼 12가지정도의 다양한 재료들을 집어넣는데 여기에도 순서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대충대충 넣는것같더만..ㅎ 들어가는 재료를 보면 삶은 계란, 얇게 저민 생고기, 숙주나물, 파, 버섯, 상추, 게맛살, 그리고 유부를 공처럼 튀긴것같은 재료(?)등 하도 많아서 상추는 2층에 있군요~ 우리나라는 상추를 주로 날로 고기쌈에 먹든지 하는데 중국에서는 훠궈도 상추를 끊는 물에 데쳐서 먹고, 이 음식도 상추를 데쳐먹습니다. 이건 제가 주문한 돼지갈비 국수입.. 2016.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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