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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Eastwood 근처의 Shopwise라는 쇼핑몰입니다.
우리나라 이마트 같은 곳입니다.
고객 회사분과 점심식사를 이곳에 있는 Yang Chow(양주)라는 중국식당에서 하게되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영어로 설명이 되어있어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 지는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만
고객분께 메뉴선정은 알아서 하십시요~라고 했습니다.
닭발을 좋아하냐고 묻길래....싫어한다고 대답하기가 뭐해서 괜찮다고 했더니 이렇게 매운 닭발을 시켰습니다.
뭐 맛은...그냥 닭발맛이고 한개만 먹는 선에서 그만뒀습니다. ^^
딤섬입니다.
몇가지 요리를 더 시켰고 개인 식사로는 뽁음밥을 시켰습니다.
한국의 쌀과 동남아시아 쌀은 종류가 다릅니다.
한국은 찰기가 있고 동남아시아는 찰기가 없는데 그래도 먹는데 큰 어려움은 없는데,
필리핀 쌀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마치 설익은 듯한 푸석푸석한 밥..T.T
이런 밥을 뽁아도 여전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을 다시 봐도 여전히 느끼하네요.
이 식당의 젓가락에는 특이하게 한글도 씌여있습니다.
"어서오심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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