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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본사에 출장가면 반드시 한끼는 먹고 오는 수제 햄버거.
작은 시골 마을이지만 어지간한 레스토랑에서는 그 가게 고유의 햄버거를 팔고있다.
햄버거라도 맥도날드같은 인스턴트가 아니라 패티부터 빵까지 수제로 만들어 주는 어엿한 요리이다.
4월이라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다.
언제나 그렇듯 독일의 자연, 특히 하늘은 너무 깨끗하다.
일단 맥주부터. 이 집은 파울라나 생맥주다.
가격(7유로 정도)도 저렴한데다 보통 사람이 먹기에 다소 버거울 정도로 양도 많다.
패티는 슈니첼(독일의 돈까스, 돼지고기를 얇게 튀김옷으로 튀긴것)을 넣은 것같다.
그 위에 양파를 튀긴것, 몇가지 채소와 마요네즈같은 소스를 발랐다.
독일에서는 왠만한 메뉴가 10유로 이상씩 하는데 햄버거는 가격이 싸면서도 한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왠만해서는 실패하지 않는다...짜서, 느끼해서 먹기 힘든 독일 음식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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