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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관람을 마치고 1914년-1945년 전시실은 2층으로 올라간다.
전시 방식이 가끔씩 이렇게 예술적인 모습의 전시물이 있어 독특하다.
뭔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보이는데 기괴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어쨌든 일반적인 나열식 전시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방법같다.
2차 대전 중 활약한 미국 무스탕 전투기의 떨어진 날개 부분.
제일 오른쪽은 대공 서치라이트.
전시실 중앙에 뜬금없이 동물들이 전시되어있다.
사람들의 전쟁에 웬 동물? 사실은 인간의 전쟁에 동원된 동물들을 보여준다.
전쟁물자를 실어 나르는 나귀, 비밀 통신문을 전달하는 비둘기 등 동물들이 인간들의 전쟁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잘 보여준다.
동물들의 모습이 실물과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아주 정교하게 제작되어있어 동물들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쏠쏠하다.
비둘기를 이용한 통신 캡슐과 그 안에 있는 메모지.
천장에는 소비에트 연방 시대 우주선 캡슐 모형이 전시되어있다.
독일의 V2 로켓 모형
실제 헬리콥터를 벽에 매달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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