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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받은 렌터카가 세아트(SEAT)라고 생소한 브랜드 차를 타게 되었다.
찾아보니 폭스바겐 그룹에 속하는 스페인의 자동차 회사라고 한다.
사용한 모델은 레온(LEON)이라고 아반떼급 정도 되는 것 같다.
외관은 그냥 평범하고 유럽차답게 해치백 스타일이다.
계기판이나 인테리어가 스포티하게 꾸며져 있다.
핸들도 디컷이고 빨간색 계기판이 액셀을 밝게끔 유도하는 것 같다..^^
운전석에도 빨간색 조명이 들어온다.
시동은 켜면 SEAT 로고가 들어오는데 시트가 아니고 세아트라고 읽는다.
뮌헨 공항까지 가서 반납하는데 유럽차의 네비는 거의 안 쓴다.
한국 밖에서 네비를 사용할 때는 구글맵(오프라인)이 진리다.
독일에서 수많은 차를 렌트해봤고 독일 본사 차량도 몰아봤는데 이 차가 제일 기억이 남는다.
세아트라는 생소한 브랜드의 차지만 단단한 하체, 듬직한 주행성능, 깔끔한 인테리어.
어디 하나 빠짐없이 고루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바로 직전 타봤던 프랑스 차와 비교불가. 폭스바겐 그룹이라서 그런지 독일차의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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