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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한 휴일 입니다.
중국인 동료와 시골 동네를 거닐다가 케밥집에 들러 케밥과 맥주를 대낮부터 마십니다.^^
3유로짜리 케밥과 맥주입니다.
케밥 주인이 맵게 해줄까?라고 묻길래 OK라고 했더니, 고춧가루를 팍팍 뿌려주네요.
터키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고춧가루를 먹나봅니다.
케밥속에 들어가는 고기를 만드는 커다란 터키식 오븐입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이 고기를 긴 칼로 쓱쓱 잘라서 빵속에 넣습니다.
고기를 빵속에 먼저 넣고 여러가지 야채와 소스를 손님에게 원하는 것을 물어본 후 만들어서 줍니다.
보기에도 간단하고 먹기에도 간단하고 저렴하게 한끼 거뜬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주말에는 독일은 식당이 문닫는 곳이 많아서 이런 케밥집이 아주 유용합니다.
독일의 시골 교회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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