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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상표를 닮은 중국 식당체인점

by roding 2018.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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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시의 쇼핑몰인 LIVAT 안에 있는 중국식당 체인점입니다.

식당상표가 딱 봐도 오뚜기를 모방한 상표네요.




뷔페식으로 원하는 음식만 집어가면 되니 저처럼 중국말 못하는 외국인들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음식 종류도 많고 가격도 싸고...

혼자서 먹을 때는 반찬 2가지정도만 있으면 되는데 음식이 너무 맛있게 보여 3가지나 골랐네요..



돼지 삼겹살 조림, 새우뽁음(새우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엄청 많습니다), 양배추 뽁음. 

이렇게 모두 35위안, 우리돈으로 약 6,000원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음식을 먹을려면 몇만원 훌쩍 넘기겠죠.


삼겹살인지 모를정도로 야들야들하고 채소랑 잘 어울리는 찜요리입니다.

짭짜름하니 밥이 술술넘어가네요.


새우와 빨간건고추를 넣고 뽁은 요리입니다.

기름이 생각보다 적어서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한 맛입니다.

새우껍질이 얇아서 머리,꼬리 통채로 우걱우걱 씹어먹어도 맛있더군요.


양배추 뽁음입니다.

사각사각 양배추 식감이 살아있어 참맛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붐빕니다.

다른 식당에 비해서 손님이 더 많을 걸로 봐서는 중국인들에게 꽤 인기가 있는 곳같습니다.


식당 상표는 오뚜기를 닮았지만 맛과 시스템이 부러운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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